원제 13 Hours : The Secret S oldiers of Benghazi
최근에 아주 재미있었던 영화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딱히 유명한 배우가 안 나오는데 감독이 유명해요.
마이클 베이 감독


매우 섹시한 메건폭스와 함께 있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배우 같은 외모의 마이클 베이 감독.
1995년 BAD BOYS (한국의 나쁜 놈들)를 시작으로
더 록, 아마겟돈, 나쁜 놈들2, 진주만,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시리즈, 닌자터틀, 6 언더그라운드 등
-유명작품,내가좋아했던작품들을나열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감독이에요.
마이클 베이 감독은 실감나는 총격전과 카체이싱 연출이 특히 좋아요.
13시간 촬영 당시에도 살아남은 요원들이 총격 장면에서 계속 동행하며 조언을 받으며 촬영했다고 해요.

존 크라신스키, 제임스 버지데일, 막스 마티니, 파블로 슈레이버, 도미니크 품사, 데이비스 덴만 등 6명의 주연 배우이지만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6명의 전역 민간 용병의 활약상을 그린 실화를 각색한 영화인데, 엔딩 레딧에 나오는 실제 전사자나 잠전용사와 흡사하여,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에게 캐스팅되지 않았을까? 하는 만고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솜씨는 영화에 푹 빠지게 합니다.

실제 전시에서 있을 것 같은 긴장감과 많은 참전으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와 여유까지 동시에 보여주는 배우들

마지막 13시간을 지켜내는 마지막 전투는 전쟁영화의 명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보통 용병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터질 것 같은 몸에 덩치가 큰데 말이 안 되잖아요.
현실적인 군인의 몸매는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

팀장님 롱 너무 멋있어!!

전쟁 장면 중에 이 장면이 너무 뇌리에 남는다

네이버 영화 줄거리 발췌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던 CIA를 경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용병은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공식 예고편
흔한 미국 뽕나무 영화와는 좀 달라요.
리얼리티 있는 전투 장면의 대가 마이클 베이 감독의 ’13시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