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래산부인과 출산후기 제왕절개 특실 입원기록

2023년 1월 원주 미래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잊기전에 기록해볼 미래산부인과에서의 7박8일 기록을 이제야 써본다

미래 산부인과 의원 강원도 원주시 단구로 183

#원주미래산부인과 #원주산부인과 #제왕절개후기

수술 전의 마지막 병원의 정기 검진이 있는 날.저는 태반이 아래로 많이 내려가고 있어 임신 중기부터 제왕 절개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끝까지 태반은 위에 오르지 않아 제왕 절개로 분만 결정.수술에 관한 안내 사항과 스페인 버스터 네오 댐 실전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페인 버스터와 네오 댐 실전은 비급여 항목으로 하느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곧 다 하려고 한다.병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다인실은 못하고, 개인 룸과 특실만 가능하다고 말했다.두개의 병실의 차이를 들면 특실에는 소파가 있다고 해서, 남편이 계속 함께 있기 때문에는 바닥보다는 소파가 있는 편이 좋겠어, 특실로 꼽았다.제왕 절개의 입원 기간은 7박 8일.수술 5일 만에 퇴원해도 좋지만, 2일 후에 병원에 솔기를 가지러 다시 와야 한다.병원에 다시 오는 것도 번거롭고 내가 수술했을 때는 한파가 몰아친 시기이므로 뼈에 바람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무조건 입원 날짜를 마치고 조리원에 가겠다는 어머니의 의견을 받아들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수술 당일은 하나만 보호자로서 올 수 있는 병실 출입도 보호자 한명만 가능하다.보호자는 외출에 제약이 없다.

코로나19 때문에 수술을 하려면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야 한다. 병원에서 소견서를 작성하여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원주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pcr 결과는 다음날 오전 9시 이전에 나왔다.

음성 메일을 가지고 병원으로 이동.

처음 올라간 2층은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처음 올라간 2층은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태동검사를 하면서 잠시 누워있다가

드디어 수술실에 이동.태어나서 진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 튼튼한 사람인데, 이 모든 경험이 무서운 생소했다.수술실까지는 두 발로 걷다.수술대에 누워서 요관을 삽입하고 무서워서 마취하고 삽입해선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안 된다고 했어요 ww수술에 오기 전에 제왕 절개의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지만, 모두 요관을 삽입할 때 기분도 나쁘지 아프다며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견딜 수 있는 아픔이었다.다음은 하반신 마취를 위한 척추 주사.이것도 생각보다 안 아픘다.주사를 놓으면 전기가 오른 것처럼 온몸이 짜릿하고, 곧 발의 감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마취약이 도는 느낌이 드냐고 묻길래, 그러면 바로 의료진이 나를 똑바로 눕혀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리고 계속되고 수면 마취도 진행했다.나는 수면 마취를 해도 바로 깨어 계속 발버둥 치는 사람인데, 의료진에게 이 말을 하자 심하게 발버둥 치면 내고 정신을 차린 상태에서 수술한다고 했다. 부르르… 그렇긴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고,”환자 눈을 뜨세요!!” 하고 외치는 소리에 눈을 뜨고 수술 종료.후 조치하는 의사의 모습이 보이고 수술도 무사히 끝나고 아기도 건강하다고 말씀하셨다.허리에 산후 뱃대끈이 충족되어 회복실로 갔고 남편의 얼굴을 보고함께 병실로 올라갔다.남편은 벌써 아기 사진도 찍고 어른들에게 연락해도 ww

수술이 끝나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전혀 진정되지 않았던 오한. 다량의 피를 계속 흘리고 오한이 나서 너무 힘들었다. 병실에 있는 이불을 다 꺼내서 덮고 있어도 계속 춥고… 입원해 있는 동안 병실 온도가 찜질방 수준으로 더웠는데 내 몸이 수술 직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덥다고 느낄 수 없었다. 나는 딱 좋은 온도였지만 보통 몸이던 남편은 더워서 힘들었다. 하지만 점점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퇴원 직전에는 나도 조금 덥다고 느꼈다.

수술 첫날은 가만히 침대에서 하루를 보냈다. 마취가 풀리기 시작했고 발가락을 시작으로 열심히 다리를 꼬았다. 제왕수술 후기를 보면 소변줄을 풀고 처음 일어나면 뱃속에 장기가 쏟아지는 듯한 고통이 찾아오는데 이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면 반드시 침대 위에서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나는 아픈 것을 싫어하고 심한 통증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침대 위에서 꿈틀거렸다소중했던 페인 버스터(오른쪽)배가 아플 것 같으면 버튼을 꾹 누르면 진통제가 체내에 투입된다.약이 조금씩 몸에 들어오지만 버튼을 누르면 더 많은 양이 들어온다고 한다.진통제를 매달고 다음날 아침 소변기를 떼기 전까지 침대에 누웠다.아기의 얼굴은 남편이 찍은 사진에서밖에 본 적이 없다ㅠ 수술 직후에는 좌우로 자는 것도 남편이 도와야 겨우 누울 수 있었지만 너무 여기저기 움직인 탓인지 새벽에는 나 혼자서 누울 수 있었다.몸이 불편해서 자주 잠이 깼지만 깨어날 때마다 이리저리 몸을 돌렸다.꿈틀댄 탓인지 아침에 소변기를 비우고 화장실에 가기 때문에 일어났을 때 전혀 아프지 않았다.안 아프면 많이 움직이려고 했지만 그 말이 정답이었던 화장실도 잘 다녀와서 아침 식사가 나온 30분 전에 극적으로 가스도 나오고 미움을 먹을 수 있었다오랜시간 금식후 먹은 맛은 정말 최고!! 저어먹고 미음 – 죽 – 일반식 순이어서 저녁부터는 일반식이 가능했다미음을 먹고 조금 마음이 돌아 주위를 둘러본다. 오후에 찾아온 담당 원장이 무조건 많이 움직이고 다니라고 했다.원주 미래산 부인과 특실 내부.원주에서 오랫동안 정착해 온 곳이라 가구나 내부는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 지내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특실에는 저 소파와 테이블이 들어선다고 했는데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남편은 잠도 소파에서 잤다. 바닥에 까는 두꺼운 이불도 있지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면 익을까봐 바닥에 내려올까봐 ㅋㅋㅋ 실내가 더우니까 가습기는 필수로 가져와야해원주 미래산 부인과 특실 내부.원주에서 오랫동안 정착해 온 곳이라 가구나 내부는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 지내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특실에는 저 소파와 테이블이 들어선다고 했는데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남편은 잠도 소파에서 잤다. 바닥에 까는 두꺼운 이불도 있지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면 익을까봐 바닥에 내려올까봐 ㅋㅋㅋ 실내가 더우니까 가습기는 필수로 가져와야해원주 미래산 부인과 특실 내부.원주에서 오랫동안 정착해 온 곳이라 가구나 내부는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 지내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특실에는 저 소파와 테이블이 들어선다고 했는데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남편은 잠도 소파에서 잤다. 바닥에 까는 두꺼운 이불도 있지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면 익을까봐 바닥에 내려올까봐 ㅋㅋㅋ 실내가 더우니까 가습기는 필수로 가져와야해원주 미래산 부인과 특실 내부.원주에서 오랫동안 정착해 온 곳이라 가구나 내부는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 지내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특실에는 저 소파와 테이블이 들어선다고 했는데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남편은 잠도 소파에서 잤다. 바닥에 까는 두꺼운 이불도 있지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면 익을까봐 바닥에 내려올까봐 ㅋㅋㅋ 실내가 더우니까 가습기는 필수로 가져와야해화장실도 따뜻하고 깨끗했고특실은 베란다에 개인 전자레인지가 마련돼 있다. 일반 병실은 5층에 있는 공용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한다.창밖은 풋살경기장 뷰. 내가 입원했던 기간은 최강 한파가 몰아친 기간이었지만 새벽이나 밤이나 풋살장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존경하는 체하다원주 미래 산부인 과특실에는 스펙트라 공급기가 있다.수술 3일째부터 신부 초유가 나오기 시작하고 개인 깔때기를 구입한 뒤 젖 가축을 시작했다.젖병은 신생아실에서 공용 젖병을 준다.사용한 깔때기는 5층에 공용 젖병 소독기가 있고 수시로 올라가고 소독했다.5층으로 올라가면 공용 세탁실과 좌욕실, 공용 전자 레인지 등 편의 시설이 쏠렸다.텔레비전을 열어 보니 발 마사지기 다리의 공기압 마사지기가 있었지만 공기압 마사지기는 자연 분만의 산모만 이용할 수 있다는.수술 3일째부터 발이 많이 부어 마사지기를 빌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안 된다고 했다.푸트 마사저만 사용 가능.신고 온 운동화에 발이 들어가지 않을 만큼 부르튼 발은 나중에 조리원에서 산후 마사지를 연속 받았는데, 제자리로 돌아갔다.이 팻말을 문 앞에 걸어두면 청소를 해준다. 소독까지 완벽이 팻말을 문 앞에 걸어두면 청소를 해준다. 소독까지 완벽2층 신생아실. 인터폰을 하면 아기를 만날 수 있다매일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서 양가 어른들에게 보내느라 바빴다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던 수유실. 코로나 때문에 수유는 한 명씩 하고 수유시간은 30분 정도. 혼자 있는 것은 좋지만 아기를 오래 안고 있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입원 중 철분 수치가 낮아서 혈액주사도 한번 맞고네오담실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발라줬다. 조리원 퇴소 후에도 꽤 오래 사용했다네오담실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발라줬다. 조리원 퇴소 후에도 꽤 오래 사용했다네오담실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발라줬다. 조리원 퇴소 후에도 꽤 오래 사용했다원주 미래 산부인과 식단. 삼시세끼 국물은 무조건 미역국이고 ㅋㅋㅋ 아침 식사는 주로 담백한 흰살 생선과 위가 부담스럽지 않은 반찬으로 나왔고 점심과 저녁 식사는 튀김이나 고기처럼 무거운 반찬이 나왔다. 흰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밥이 정말 맛있었다원주 미래 산부인과 식단. 삼시세끼 국물은 무조건 미역국이고 ㅋㅋㅋ 아침 식사는 주로 담백한 흰살 생선과 위가 부담스럽지 않은 반찬으로 나왔고 점심과 저녁 식사는 튀김이나 고기처럼 무거운 반찬이 나왔다. 흰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밥이 정말 맛있었다원주 미래 산부인과 식단. 삼시세끼 국물은 무조건 미역국이고 ㅋㅋㅋ 아침 식사는 주로 담백한 흰살 생선과 위가 부담스럽지 않은 반찬으로 나왔고 점심과 저녁 식사는 튀김이나 고기처럼 무거운 반찬이 나왔다. 흰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밥이 정말 맛있었다간식도 하루 3번. 오전 점심 간식은 과일이나 떡이 나왔고 저녁은 죽이 나왔다. 설날에는 특식으로 떡국이 나온다퇴원 전날 복용해야 할 약과 아기건강수첩을 받아 간단한 퇴원교육을 받고원주 미래산부인과 퇴원 선물. 방수 처리된 가방에 이것저것 들어 있었다하기스 기저귀랑 아이엠마더 밀크. 물티슈랑 기저귀 샘플 치약 그린맘pp 젖병. 그리고 퇴원, 조리원으로 이동. 한 달 후 산후검사를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아아기가 태어났을 때 진행한 검사 결과 용지와 아기 사진을 받았다. 아기 사진은 손바닥 크기의 액자에 들어 있는데 꽤 퀄리티가 좋았다.조리원에서는 너무 바쁘고 하루가 지나 잘 기억나지 않지만 병원에 있던 시간은 아직 생생하다. 수술을 위해 입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모레가 되면 아기 100일이라니 시간이 빨리 갑니다.무사히 아기를 낳게 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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