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8일 오늘 한림에서 퇴근하면서 중문 하나로 마트에 들러서 저녁을 사서 엔진을 켠 순간 불통!이런 황당함이!맏형을 급히 부르고 트렁크에 평소 쌓아 놓은 점프선에서 시동을 시도했지만 불통!배터리의 수명이 끝나고 더 이상 충전할 수 없는 상황!전조 증상도 없다.갑자기!그냥!단숨에!한꺼번에!순식간이죠!오늘 일요일이므로 곤란했다.배터리 교환한 지 오래 전 일이라 출장 배터리를 알고 있는 곳도 없고 검색 헷갈려서 대전으로 전화하면 멀어서 못 가겠다고 근처에 소개하고 주면 좀 기다렸다가 전화가 왔다.가까운 신시가지라서 금방 가라고.휴^^;”제 차는 배터리 60L(+가 왼쪽)의 것인데, 60L의 것을 가지고 오실 거에요?”60개는 재고가 없대.80개 뿐이라구.갑자기 본의 아니게 업그레이드하게 된다.단가는?80개를 60개의 가격에 준대(별 차이가 없다)출장비 포함 140,000원.휴무일 출장비를 감안!쳇!내일도 한글의 날은 휴일이라 출근해야 하므로 값을 계산할 여유가 없었다.교환 전 60Ah(2013년 제품)
기존 60Ah

2000년 ~ 2023년 10월 09일에
교환후80Ah

교체된 80Ah
60Ah보다 80Ah가 사이즈가 조금 크지만 무난하게 장착하고 언젠가는 배터리 자가교체를 하려고 검색해서 배터리에 대한 모든 정보(용량 사이즈, 타입 등) 및 교환 방법을 숙지하고 있었지만 배터리를 미리 준비해두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이 출장 교환!(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휴무일 등 기타 사유로 배터리 수급이 바로 안될 경우 출장 교환이 정답인 것 같다! 가격은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지!) 아반떼XD 배터리 교체 난이도 최하인 작업인데! 10분 미만 작업! 물론 공구가 준비된 상태에서! 자가교환이라면 반값에 해야할것을 10월09일 아침문제발생 60Ah에서 80Ah로 교환(rpm 비정상작동) 60Ah로 재교환(rpm 정상작동)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동을 걸어봤어. 어제 배터리 교체 후 집에 도착한 주차 상태에서 rpm이 정상 수치까지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시동을 걸었더니 rpm이 2000~2500까지 뛰어올라 내려올 생각이 없다. 사장님한테 07시쯤 전화해서 원래 사이즈로 바꿔보자고 했더니 60사이즈 구해서 다시 온대. 09시 넘어서 와서 60Ah로 교환해주셨어. 시동을 걸면 rpm 정상 작동한다.배터리 탈부착 재교체로 전자장치에 손대지 않고 시계만 리셋하여 정상운행중!배터리 업그레이드를 많이 한다던데 정품일 때 용량 사이즈로 하는 게 무난한(정답?) 것 같아!최종 재교체된 60AhDF60L이 없어서 DIN60HL로 가져오셨는데 무난하게 장착! 차이점은 아랫부분에 날개 유무와 윗부분의 평평함이나 굴곡이 있는지 차이와 높이가 조금 차이!또 하나 CCA525A로 기존보다(550A) 조금 낮고 DF60L(560)보다 DIN60HL(525) 타입이 조금 낮은 전류량이다. 25~30 차이면 어느 정도 날씨에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라 크게 신경쓸 일은 없을 것 같다.배터리 용어를 검색해보니 CCA000A(저온시동전류: Cold Cranking Amps) 추운 날씨에 시동을 걸기 위해 배터리가 공급해주는 전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