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문자격증으로 취득할 수 있는 도서관 사서자격증은 다음과 같이 3종류가 있습니다. 문헌정보학과 및 문헌정보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사서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준사서 자격증 2급 정사서 자격증 1급 정사서 자격증이라면 이 자격증들을 취득한 분들은 주로 어떤 분야에 취업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알아보려고 합니다.대략 다음 다섯 가지 중 하나의 진로로 넘어가는데요. 각각 무엇인지, 그리고 도서관 사서 자격증이 취업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목차> 사서직 공무원 사립도서관 사서교사 개발자 대학교수 사서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 국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시행하는 사서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 및 합격하면 사서직 공무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 시험의 응시 조건이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소지하는 것입니다.시험에서 9급, 8급, 5급의 3개 급수 사서직 공무원을 선발합니다. 9급 시험의 경우 모든 도서관 사서 자격증이 응시 조건에 해당하지만 8급, 5급 시험의 경우 정 사서 자격증만 응시 조건에 해당합니다. 사립 도서관 사서
사서직 공무원 시험 응시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사립도서관 사서로 진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도서관 사서 자격증만 있으면 무난하게 취업이 가능해요.하지만 대부분 계약직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고용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립도서관에서 사서 경력을 쌓은 분들 중 일부는 사서직 공무원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8급 시험의 경우 특채로 선발되어 경력이 인정되기도 합니다. 사서 교사

문헌정보학과 등에 재학하면서 교직 이수 과정을 밟아 정 사서 2급 자격증과 함께 사서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분이라면 사서교사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사립학교에 바로 취업할 수도 있고 임용시험을 보고 국공립학교에 입직할 수도 있습니다.개발자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은 정보학, 사회조사, 데이터베이스 관리, 빅데이터, 통계분석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습니다. 사실 문헌정보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일부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 개발자, 웹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 전문가, 웹 콘텐츠 기획자 등 개발자 분야에 취업하기도 합니다. 대학 교수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문헌정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정교사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한 분이라면 대학교수가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석사, 박사 그리고 포닥 과정을 밟아 훌륭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쌓아야 하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분들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문헌정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정교사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한 분이라면 대학교수가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석사, 박사 그리고 포닥 과정을 밟아 훌륭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쌓아야 하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분들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 사립도서관 사서, 대학교수 등 도서관 사서 자격증 취업 분야가 잘 정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 사서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