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던 군산횟집

이번 여름 여행은 서해안을 다녀왔는데 군산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었거든요.군산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바다횟집은 싱싱한 회와 풍부한 인심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방문한 일행 모두 후회가 없었던 곳이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다모임집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안길 11

군산해회집주소 : 전북 군산기 문화안길 11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휴무일 :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063-466-1197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였던 바다횟집이라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등대처럼 높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첫 길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았지만 워낙 여기저기서 추천해주셔서 그런지 저희 같은 여행객들도 많았어요.그래서 그런지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감각적인 외관을 하고 있는 이곳은 들어가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습니다.사실 건축문화상 선정점으로서 심상치 않은 아우라의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룸타입 내부는 마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잔잔한 실내감이 감돌았습니다.감각적인 간판이 은은하게 빛날 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에서 답답함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군산 횟집이라 저희 자리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초고추장과 각종 식기류도 세팅되어 있고 식탁보가 깔려 있어 더 나은 위생을 즐겨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었지만 튼튼한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쁜 와중에도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이날 저희는 회정식 메뉴를 많이 맛보게 됐는데 엄청난 퀄리티였어요.군산하면 새우가 유명한데 아주 튼튼한 새우장과 하얗게 손질된 전복이 제대로 등장했습니다.

게다가 바다의 횟집은 제철에 따라 다른 회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각별했습니다.적당한 두께로 먹기 좋은 식감으로 제공해 주셨는데 여기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회가 진열되어 있어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었던 짜릿한 시간이었습니다.무엇보다 생선회 재료가 모두 쫄깃하고 신선해서 입안에서 녹아 솜사탕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군산횟집은 기본이고 자체가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을 자랑했습니다.샐러드와 유부초밥을 비롯한 다양한 초밥도 있고 고소한 옥수수도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한입씩 먹자마자 왜 이곳이 익산, 전주 등 근처에서도 그렇게 손님들이 많이 찾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알갱이가 굵은 멍게도 마치 슬러시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에 반해 폭풍 먹방을 해주게 되었습니다.게다가 맑은 국물이 일품이었던 바지락국은 비주얼과 달리 엄청난 시원함을 자랑했습니다.쫄깃한 바지락을 한 입 우물우물 넣고 진탕인 국물을 한 입 끓여주면 그야말로 천국을 오가는 맛이었습니다.게다가 파릇파릇한 샐러드까지 함께 제공해 주셔서 영양적으로도 안성맞춤이었는데요.다이어트 중 칼로리 걱정 없이 외식으로 이렇게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어요.스키다로 제공된 튀김류는 겉 바삭함이 일품이었지만 튀김옷이 얇고 기름기가 적었습니다.기름을 잘 갈아주나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깨끗한 기름을 써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군산횟집의 비장의 카드였던 꼬막무침은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비리지도 않고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함께 밥에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였습니다.그리고 김치도 얼마나 맛있는지 일반 식당에서 먹는 김치 느낌이 아니라 계속 들어가 있어요.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함께 찾으신 부모님들도 정말 맛있게 드셨네요.노릇노릇하게 구워지던 콘은 치즈가 듬뿍 토핑되어 남다른 쫄깃함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쭉쭉 뻗는 치즈와 함께 튀기는 옥수수 알갱이가 정말 고소했지만 따뜻한 온도도 유지되어 최고였습니다.먹기 좋은 떡이 맛있으면 비주얼도 훌륭하고 사진 찍기도 좋고 먹기도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이 꽉 차서 먹으면 먹을수록 자연스럽게 치유된 시간이었습니다.게다가 살이 꽉 찬 생선구이도 훌륭했지만, 통통한 피부를 완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단짠단짠의 매력이 가득했던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금상첨화라서 젓가락이 계속 갈 수밖에 없었어요.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류도 장난 아닌 감칠맛을 자랑했는데 막장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여러가지 채소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작게 채썰어있어서 이물질감도 적고 회에 곁들여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생선회는 매우 통통했지만, 제대로 된 식감을 맛볼 수 있도록 딱 좋은 두께였다고 생각합니다.길이도 길어서 입안 가득 넣어서 즐길 수 있었는데 비린내도 없이 씹을수록 단맛까지 느껴졌어요.장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다시 먹었는데 회랑 같이 먹기에는 너무 딱 맞았어요.쫀득쫀득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은빛 색감에 찬란해서 입안으로 쏙 들어가면 정말 쫀득쫀득했어요.마무리는 미나리가 잔뜩 얹혀있던 매운탕으로 해봤는데 정말 맵고 맛있었어요.미나리의 고소함과 함께 튼튼한 생선뼈가 진하게 배어나와서 국물 자체가 정말 진하고 고소합니다.보통 회랑 남은 생선뼈만 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정말 좋았어요.어느새 먹다 보니 밥 한 그릇이 순식간이었던 군산 횟집이라 끝까지 헤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보통 회랑 남은 생선뼈만 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정말 좋았어요.어느새 먹다 보니 밥 한 그릇이 순식간이었던 군산 횟집이라 끝까지 헤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보통 회랑 남은 생선뼈만 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정말 좋았어요.어느새 먹다 보니 밥 한 그릇이 순식간이었던 군산 횟집이라 끝까지 헤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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